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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일기25

자꾸 남과 비교해서 초라해질때 / 자존감을 높이는 법 어느날 문득 남과 비교해서 초라해지는 순간이 있다. 특히 SNS를 보다보면 그런일이 더 자주 생긴다. 출발선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내 친구, 동기가 나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하게 사는데 나만 불행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코로나 전에는 주로 인스타 피드에 뜨는 해외여행 사진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가는 요즘은 재테크, 돈으로 비교를 많이 하게 된다. 나랑 비슷하게 벌던 친구가 일찍 집을 사서 몇 억을 벌고, 주식으로, 비트코인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 나는 지금 뭘하고 있나 자괴감이 든다. 나는 특히 비교를 많이 하는 사람이다. 어릴때부터 항상 친구와 비슷한 나잇대의 사촌들과 언니와 동생과 비교하며 자랐다. 나 .. 2021. 2. 28.
잘 살고 있는걸까 라는 의문이 드는 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19.
내가 좋아하는 것 1. 아침에 느즈막이 일어나기 2.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빨래 돌리고 집안 청소하기 3. 책 읽기 4.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들과 모여 맛있는 음식 먹으며 수다떨기 5. 맥북으로 아무글이나 뚝딱뚝딱 쓰기 6. 그날 먹고싶은 메뉴 벼르고 있다가 저녁에 후딱 요리해 먹기 7. 돈 아껴쓰고 티끌 모으기 2021. 1. 15.
입시 : 대학이 중요할까 과가 중요할까 에 대한 나의 생각 원래보다 한달 늦은 수능이 끝나고 이제 수험생들은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수시, 정시 원서를 넣을 고민을 하는 시기가 된 것 같다. 벌써 수능을 친지 10년이나 지나서 요즘의 입시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대학을 선택하고 전공을 선택하는 고민을 먼저 해본 사람으로써 그냥 그때의 내 생각이 어땟고 결론적으로 시간이 지나서 지금의 내가 돌아본 그때의 고민이 어떤 것이었는지 내 경험을 한 번 써보고자 한다. 이미 대학생들에겐 화석도 아닌 가루가 된 사람으로써 지금의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더군다가 이런 글을 찾아볼 수험생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우연히라도 이 블로그에 들어와서 내 경험을 읽고 조금이라도 선택에 도움이 될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상해본다. 어.. 2021. 1. 10.
그래도 돈을 아끼자 투자를 하지 않으면 벼락거지가 되는 시대다. 가지고 있는 돈을 은행 예금에 묶어두면 바보가 되는 시대다. 나같은 안정지향주의는 무조건 예금 적금에 넣어놓는게 가장 마음이 편하고, 투자하라는 말에 공감을 하면서도 선뜻 내 피같은 돈을 위험부담 있는 곳에 넣으려니 마음이 불안하다. 투자에 친근한 세대가 되는 것이 이 시장경제 체재에서 올바른 방향이라고는 생각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내 돈을 투자하는데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회사원이 본업을 하면서도 현망진창되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치 80년대 우리 부모님들이 월급을 아끼고 모아서 예금 적금을 들어 내집마련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월급을 아끼고 모아 펀드던 주식이던 투자해서 자연스럽게 내집마련을 할 수..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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