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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일기

견뎌야하는 삶에서 탈출하는 방법 | 세바시 최고 조회수 박재연 소장 강연

by 오늘의이약이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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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발췌 >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생각해보자. 그게 내가 살아가야할 방법이다.
 

'해야한다'를 '~를 위해 선택한다'로 바꾸어 생각하기

 
'선택한다'라고 바꿀때 생기는 것.
1.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전혀 다른 마음의 동기가 생긴다.
2. 그 일이 나에게 필요한 일인지 분별하는 능력이 생긴다. 필요하지 않은 일은 과감하게 포기할 용기가 생긴다.
3. 그렇게 생긴 빈 공간에 내가 정말 필요로하는 일을 넣을 여유가 생긴다.
 


주체적으로 살지 않을때, 개인적으로는 '내가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무너지며 고립되고, 대인관계적으로는 타인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커지므로(내가 애써서 한 노력을 알아주길 바라게 되기때문에) 고립되고, 결과적으로 실존적인 고립에 이른다.
우리는 자기자신과의 연결을 위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오랫동안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희생적이지만은 않다.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참지 않는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한다. 그리고 다른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파악하려고 애쓴다. 서로의 욕구를 분명하게 인식해서 서로의 욕구를 조율하는 능력이 있다.
 

살아내지 못한, 살아보지 못한 인생을 산 사람일수록 죽음을 두려워한다.

 
우리가 삶에서 필요로하는 것들, 원하는 것들, 즐거워하는 것들을 많이 해볼수록 죽음에 대한 불안은 낮아질 수 있다.
 


 
< 내 생각 >
누구나 하고싶은 일을 다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반대로 하고싶지 않은 일만을 하면서 사는 삶을 살 필요도 없다. 내가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를 빨리 파악하고 그 길에 들어서는 것이 행복해지는 방법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그 일을 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고, 생각을 전환한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내가 선택해서 하는 사람과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은 마음가짐도 그에따라 우러나오는 행동도 확연히 다르다.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해서 사는 삶을 살아야만 우리는 삶의 주도권을 내 손에 잡고 움직일 수 있다. 그래야만 불평하지 않고, 남의 탓을 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살 수 있다. 그래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내가 하는 모든 선택에 명확히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파악해야 한다. 그렇게 해본 사람만이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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