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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장이자 기회가 다가오는 이 시기에 다시 읽어본 월급쟁이부자들 너나위 님의 베스트셀러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시장이 미친듯이 오르던 2-3년 전에 읽었던 것보다 오히려 시장이 차갑게 식고 가격이 안정되고 있는 지금 더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너나위님이 처음 투자를 시작했던 시기가 몇 년 간의 하락장으로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눌려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투자금이 많이 들지 않았고, 아마 앞으로 몇 년 안에 그런 시기가 다시 오지않을까싶다. 그 때를 대비해서 더욱 현금을 모으고, 공부를 하자.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는 법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
1. 저평가 여부를 알아보는 안목
-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되면 이곳이 정말 좋아질 거야’와 같은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는다.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 입지를 결정하는 요소 : 인근지역의 직장, 강남으로 향하는 교통, 편의시설이나 자연등의 환경, 중고등학교와 학원가로 평가할 수 있는 학군 등
- 물건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 : 향, 동, 층, 내부상태
- 30평대는 평형의 특성상 학군이 중요한 요소.
2.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 근처 재건축 이주수요, 입주물량 등 → 전세 놓는데 중요!
- 저평가 여부가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입주 물량. 입주 물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라면,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 하지만 투자 대상이 확실히 저평가되어 있고 주변 입주 물량 또한 단기간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면, 2년 뒤 한 차례 정도 역전세가 발생해 추가로 자금이 투입된다고 해도 매입. 단, 이런 지역일 경우 같은 시기에 여러채 투자해서는 안됨.
3.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투자 물건을 찾기 수월한 시기
1.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수능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까지(1월말)
→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사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놓음
2. 주변에 입주물량이 많아서 매매 가격이 주춤하는 시기
리스크 관리법
-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의 리스크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직장수요, 교통편)
- 신규 주택 입주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한다. (3-4년 이상 장기간, 해당지역 인구의 1% 이상 규모라면 투자 노노)
-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등은 아껴두어서 현금 확보
- 다주택자라면 비상시에 매도할 순서를 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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