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일기/부동산일기

어떤 상황이라도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계속 두어야 한다

by 오늘의이약이 2021. 1. 22.
반응형

신사임당님 유튜브에서 너나위님과 함께하는 [아는선배]라는 코너를 재밌게 보고 있다.

초반에는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많이 나와서 "지금 갖고 있는 집이 5억인데 팔고 10억짜리 집을 살까요?" 같은 사연들이 많아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만 느껴졌는데, 요즘은 지금 무주택자인 사람들을 위한 조언과 사연이 많아져서 엄청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런 부동산 상승기의 무주택자로써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다지는데도 큰 도움이 되어, 보통 1시간반이 넘어가는 긴 영상임에도 빼먹지 않고 듣게 된다.

 

최근에 올라온 영상에서 두가지 포인트가 나왔다.

지금은 영끌을 하면 위험할 수 있는 시기다, 그리고 영끌을 하지 말라는게 집을 사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1. 영끌하지마라

부동산이 언제까지 올라갈지 예측하는건 불가능하고, 이전 상승장의 사례를 비교해보면 당시 최고가로 거래된 이 후 그 가격을 회복하는데 거의 10년이 걸렸다. 영끌하지 않고 집을 산 사람들은 집값이 떨어지더라고 그 집을 유지하며 가격이 회복되기까지 버틸 수 있지만 영끌해서 산 사람들은 그 시간을 버티는게 상당히 고통스럽다.

 

2. 무주택자는 집을 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주택자라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집을 사라. 1주택자는 중립 포지션이다.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실거주 1채는 필요하다. 더불어 이후 하락장이 오더라도 무주택자가 떨어지는 집값을 보면서 집을 사는 건 매우 어렵다. 내 주택 1채가 있어야 하락장이 와서 상급지 또는 큰 평수와의 차이가 좁혀졌을때 JUMP를 하더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지역의 모든 부동산이 같이 오르고 같이 내리는게 아니다. 지역마다 평수마다 각 시기에 오르는 곳이 있고 내리는 곳이 있기 때문에 여러곳의 부동산 상황을 비교해서(중요!!) 내가 원하는 물건이 저평가되어있을때 들어가야 한다. (부산보다 대전 집값이 더 비쌀때도 있었다.) 사람들이 아파트 사지 말라고 하는 그 시기가 저평가된 시기고, 사기 가장 좋은 시기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길은 남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깨우쳐야 열리는 것 같다. 부동산은 특히나 심리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 상황을 파악하고 비교해서 평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남들의 의견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공부하고 생각한대로 행동하는 것, 그리고 그러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시장상황을 파악하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오늘 영상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점을 기억하기 위한 포스팅 😌

 

 

* 영상의 내용을 똑같이 옮긴것이 아니며 제가 생각한 내용이기 때문에 다소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사임당님 유튜브 채널 [아는선배] 코너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