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대장단지인
금천 롯데캐슬글드파크 1,2,3차
1,2,3차 세 단지가 가격은 엇비슷. 1차는 세대수가 많은 보통의 대단지 아파트 느낌이라면, 3차는 세대수도 많으면서 주상복합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차와 3차는 선호하는 분위기에 따라 갈릴 것 같음.

입주시기 1차 2016년 / 2차 2017년 / 3차 2018년
1차 1743세대 / 2차 292세대 / 3차 1236세대
2차는 세대수가 적다는 점이 가격에 반영된 듯

1차 기준으로 현재 시세는 12억대 언저리로 형성되어 있다.

전고점은 13억 6,500
대부분의 다른 서울 지역 대장단지들처럼 어느 정도 전고점에 가깝게 회복한 상태

매매가가 올라가면서 매전갭도 6억대로 벌어졌다.
이 정도 갭이라면 투자로 들어가기는 조금 애매할 수 있을듯함.
(전세가가 조금 낮게 잡힌듯한 느낌이 있음.)

평수는 24평부터 42평까지 다양하고, 세대수도 34-35평이 가장 많긴 하지만 2-30평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편.

가까운 초등학교는 서울금나래초등학교. 도보 9분으로 나와서 거리가 있어보이지만

실제로 지도를 보면 롯데캐슬골드파크 세 단지 바로 아래에 붙어있어서 거의 초품아라고 해도 무방할 듯.
단, 중학교가 멀어서 중학교 이상 자녀가 있는 경우 이사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1호선 금천구청역.
선호되는 노선은 아니지만 거의 역세권 아파트 수준의 거리에 있다.
1호선을 타고 신도림역에서 2호선 환승하거나 노량진역에서 9호선 환승하면 강남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강남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편.
바로 옆으로 안양천이 있어서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
롯데캐슬골드파크 아래로 쭉 내려가면 금천구의 또다른 대장인 남서울힐스테이트가 있음.

남서울 힐스테이트
2014년 입주. 1764세대.
금천구에서는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 다음으로 선호되는 동네.

금천구청역에서 도보로는 거리가 꽤 있고, 연식도 골드파크에 비해 조금더 있는 관계로 8억대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전고점은 11억.
골드파크와 대략 2.5-3억 정도의 갭을 두고 움직이는 모양새.

전세가는 오히려 골파와 큰 차이가 없어서 매전갭이 3억대.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는 초품아.

초등학교 위쪽으로 남서울럭키아파트를 지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있어서, 한 곳에서 초중고를 모두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서울힐스테이트는 지하철 역세권은 아니지만 아파트 단지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15분만 가면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강남권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하다. 또, 여의도로 가는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골드파크와 남서울힐스 사이에 시흥사거리역이 생기기때문에 이후에는 여의도 출퇴근 시간도 훨씬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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