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 계획적인 돈 모으기를 위한 손으로 쓰는 가계부

 

2021년 올해 돈을 열심히 모아보기로 결심하고

손으로 쓸 수 있는 가계부를 샀다

 

그동안 어플 가계부를 꾸준히 써왔지만

어플로 쓰는 가계부는 지출 기록용으로만 사용하고,

예산을 세운다거나 돈을 모으기위한 계획을 세우는데는 잘 활용되지 않아서

마침 열심히 유투브 보고 있는 

월급쟁이부자들 카페에서 나온 가계부를 구입했다!

 

 

월급쟁이부자들 가계부는 이렇게 책처럼 시작한다

(두께도 책...)

 

왜 가계부를 써야하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처음 가계부를 쓰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가계부 각 섹터별 사용법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가계부의 시작은

나의 재무상태 파악부터 !

 

쓰다보면 여기저기 흩뿌려져있는

나의 작은 티끌들을 모아볼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나가는 경조사, 가족행사 등을 

미리 기록해두고 대비할 수 있다

 

어플 가계부를 쓸때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인데

종이가계부를 쓰니 1년치 계획을 미리 세워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한달의 계획은 매달 시작할때

예산을 설정한다

 

매일의 예산을 설정하는게 어려웠는데

책에서 계산법이 안내되어 있어서 좋았다

 

가계부는 작년 11월부터 있는데

나는 1월에 구입해서 아쉽... ㅠㅠ

내년엔 미리미리 구입해야지...

 

 

그리고 매일 지출을 기록하는 가계부

예산-지출-수입-잔액-점수

순으로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서 좋다

 

매일의 예산을 정하고 그 범위에서 쓴다고 생각하니

한달치 예산만 정해뒀을때보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일기를 안쓰는데

소소하게 그날일을 돌아보고

일기처럼 그날, 그주의 생각도 기록해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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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그날 지출한 내역은 우선 어플 가계부에 기록한 후에

집에 와서 종기 가계부에 옮겨 적고 있다

 

어플 가계부의 장점은

매년, 매달의 기록을 쉽게 할 수 있고

통계를 내서 확인하기 좋다는 점.

 

종이 가계부의 장점은

예산을 세우고, 결산 후의 점검을 할 수 있다는 점.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서

병행해서 사용하는 게 나에게는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앞으로 월급쟁이부자들 가계부와 함께

월급쟁이부자가 되어야지!! 😌